곤 회장 방한은 회장 취임 이후 첫 방문으로 르노삼성 임직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르노삼성차의 중장기 발전 계획 등을 발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곤 회장 방문으로 최근 르노삼성차가 추진하고 있는 SUV 차종 개발 및 차세대 가솔린 엔진 생산 일정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투자규모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편 곤 회장은 극심한 경영악화로 신음하던 닛산의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이래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단 기간에 정상화를 일궈 내는 등 경영의 귀재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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