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난 상반기, 콜롬비아 수입차 시장 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콜롬비아 현대차는 전체 판매량도 Chevrolet, Sofasa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콜롬비아 시장에서 처음으로 Mazda를 제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차는 이 기간동안 승용차 1천327대 등 택시를 포함, 4천998대를 판매, 현지 조립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마즈다의 4천575대의 판매실적을 뛰어 넘었다.
콜롬비아 전체 차 판매대수는 지난 상반기 5만1천449대로 이중 6천515대가 택시이며 수입차는 2만2천716대가 판매됐다.
한편 현대차는 하반기에 아토스 후속모델로 Santro(비스토)를 출시할 예정으로 있어 판매대수가 크게 늘어나 점유율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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