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판, 통합정보시스템(GWIS) 구축
상태바
대우자판, 통합정보시스템(GWIS) 구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억원 투자....업무자동화율 60% 목표

GM대우차를 비롯, 쌍용차와 수입브랜드 등 5개 사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대우자판(사장 이동호)이 국내 유일의 자동차 종합서비스 기업 이미지에 맞는 토탈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나서는 등 도약을 위한 기업혁신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대우자판은 "향후 2년간 첨단 IT 기술을 이용한 통합정보시스템(GWIS) 구축에 200억원을 투자 할 것이며, 1단계로 전자문서 관리시스템과 지식경영 활동의 기반을 이루는 그룹웨어를 개발, 지난 16일부터 전사적 시행에 들어갔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GWIS(Great Work Information System)을 구축이 완료되면 지식경영을 위한 DB구축와 고객관리 업무의 효율성 강화, 차별화된 영업모델 개발 등 경영 프로세스가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자판은 이번 그룹웨어 개발을 비롯, 지난 상반기 전자문서 결재 시스템 구축 등 업무재설계(BPR) 분석 및 개선작업의 1단계 과정을 이미 완료했으며 2단계는 기간 시스템 및 솔루션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판매 및 할부, 재무 및 관리, 회계, 인사 및 총무, 고객관리 등 각 기간 직무별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을 내년 상반기 완료하고 3단계로 고객관계 관리(CRM) 및 지식경영 관리 시스템 등의 토탈 솔루션 컨텐츠 구축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GWIS가 본격 적용되는 내년 말 경부터는 업무자동화율이 80%에 이를 전망이며 연간 60억원의 경비절감 효과 및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도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황순하 대우자판 기획실 상무는 "내년부터 GM대우차 및 수입차 판매차종이 대폭 보강되고 경기회복 기대감 등 경영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향후 고객관리 및 업무 시스템과 직원 의식 개선을 통해 대우자판이 자동차 관련 토탈 서비스 기업으로서 유통문화를 주도해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자판은 GM대우차, 쌍용차, 대우트럭, 대우버스를 비롯해 GM수입차 등 5개 자동차 회사 내수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서울경매장과 중고차 수출, 전국 12개 정비사업 네트워크 등을 갖춘 자동차 관련 토탈 서비스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