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 따르면 현재 6개팀으로 구성돼 있는 조직을 9개 팀으로 늘려 전문성 및 집중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협회는 기획관리·정보CALS·교통안전·통상협력·홍보전시·환경기술 등으로 나뉘어 있는 현재 팀을 구조 조정해 기획관리팀을 기획과 관리팀으로 분리하고 정보CALS팀을 정보조사와 B2B팀으로 떼 내 독립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안전팀도 안전과 PL대응팀으로 바뀐다.
새로운 조직 구성으로 인한 인원 충원 또는 축소 계획은 없다. 다만 팀이 늘어난 만큼 팀 운영 예산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팀 당 운영비는 연간 3천만원 선이어서 새 조직을 꾸리는데 추가되는 투자액은 9천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선 보다 전문성이 강한 조직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자동차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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