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고속 및 시외버스 수송력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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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고속 및 시외버스 수송력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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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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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 수송력 증강과 개인택시 1만5000대 부제 해제
-연휴 동안 다음날 오전2시까지 시내버스와 지하철 연장운행

귀성 및 귀경시민을 위해 고속․시외버스 수송력이 증강되고 임시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된다.
또 심야귀경객 연계수송을 위해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되고 개인택시 1만 5000대에 대한 부제가 해제된다.
서울시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귀경 및 성묘시민을 위해 대중교통수송능력 확충에 중점을 둔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교통대책에 따르면, 귀성객을 위해 고속․시외버스 1일 운행을 평시보다 운행회수와 수송인원이 각각 804회(19.5%증가)와 2만9237명(43.3%증가)이 늘어난 4930회와 9만6747명의 수송력을 확보, 운행하기로 했다.
또 4일 낮12시부터 8일 자정까지 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양방향 0.5㎞)와 삼호가든사거리~반포IC(왕복 0.6㎞)를 임시 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하는 등 기시행 구간 3.8㎞를 포함 총 4.9㎞를 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한다. 기시행 구간은 센트럴시티와 서초IC, 서초IC에서 양재IC 구간이다.
심야 귀경객을 위해 시내버스와 지하철 막차시간을 추석날부터 연휴마지막날인 8일까지 막차시간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운행한다.
이번 추석동안 개인택시 부제해제는 10월5일 오전 4시부터 9일 오전 4시까지 서울의 개인택시 당일 운휴조인 1만5000대가 대상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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