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르노삼성차, 문화행사 잇따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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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르노삼성차, 문화행사 잇따라 후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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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가 각종 문화행사 후원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4일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부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약정을 맺고 내달 10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리는 영화제에 후원금 지원과 함께 행사기간동안 차량지원은 물론, 각종 이벤트 개최 등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특히 10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이번 영화제에 셔틀버스 2대와 렉스턴 8대, 코란도 6대등 총 16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부천국제영화제 최고의 부대행사인 '씨네락 나이트'의 단독 후원사 자격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부천 시민회관 앞에서 관람객 시승과 디지털 사진촬영 행사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도 이달 마지막주 초여름 밤의 무더운 열기를 식혀줄 다양한 공연을 후원한다.
우선 26일 부산에서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시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가 개최된다.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성악가들과 초청가수들의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함께 접목시킨 퓨전 음악회다.
또 28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유쾌한 콘서트 오페라'가 공연된다,
글로벌오페라 창단 1주년 기념음악회인 이번 공연은 세빌리아의 이발사, 휘가로의 결혼 등 유명한 오페라의 주요 아리아와 중창 등을 선곡해 구성되며 한여름밤의 무더운 열기를 식혀줄 만한 유쾌한 줄거리와 음악을 함께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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