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 연구소가 개발한 최신 연료전지 컨셉트카 나트륨은 나트륨 붕수소화물과 물의 화학적 반응으로 발생되는 수소를 폭발시켜 동력을 이끌어내는 환경 친화 자동차다.
이 차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는 크라이슬러 그랜드보이저와 동일하다. 최고시속은 130km에 불과하지만 배출가스가 전혀 없어 미래 자동차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오는 2004년 경 판매용 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석민 기자 sm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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