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한달동안 각 지부별로
서울개인택시의 상호 및 부제 등 외부표시가 바뀐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부제증의 선명성을 높이고 부제표시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23일부터 한달가량 진행되는 일제점검 시간동안 중형택시(4만6534대)의 외부표시와 부제증 부착위치를 개선하기로 했다.
외부표시는 상호 및 운휴표시를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해 운휴조별 색상을 다르게 하며 규격은 앞문 양측용이 295×90㎜, 트렁크문용이 200×60㎜이다. 부착위치는 양측면에서 앞문 중앙손잡이 옆으로, 트렁크에서 좌측공간으로 각각 변경한다.
부제증은 타원형(120×95㎜)에 운휴조별 바탕색을 다르게 하고 부착위치는 뒷 유리 상단 중앙으로 각 차량의 부제증 고유번호가 부여된다.
외부표시가 바뀌는 기간인 일제점검은 23일부터 3일간 송파구와 중랑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개인택시조합 18개 지부에서 각각 다르게 지정됐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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