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형 뉴 EF쏘나타 100만원 가량 비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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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형 뉴 EF쏘나타 100만원 가량 비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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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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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내달 2일부터 시판에 들어갈 2003년형 뉴 EF쏘나타의
구입가격이 종전에 비해 약 100만원 가량 비싸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에 출시되는 2003년형 뉴 EF쏘나타에 국내 중형차
사장 최초로 동반자석에 듀얼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는등 각종 사양
이 크게 고급화되고 다양화됨에 따라 시판 가격을 약 100만원 가량 인
상키로 했다.
이에따라 뉴 EF소나타 GV CVT 2.0 기본모델의 구입가격은 기존 1천
600만원에서 1천70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2003년형 뉴 EF쏘나타는 조수석 에어백 적용 등으로
북미안전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의 안전도를 확보했다.
신형 뉴 EF쏘나타는 성능은 물론, 외관과 실내도 크게 향상됐다.
우선 뉴 EF쏘나타에 장착된 2.0 시리우스Ⅱ 엔진을 튜닝, 파워를 5마
력 정도 높임으로써 순간스피드와 최고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또 외관은 라디에이터그릴이 더욱 고급스럽게 바뀌었고 특히 리어부분
은 리어 스포일러와 리어 가니쉬를 새로 적용, 한층 고급스런 모습으
로 바뀌었다.
이와함께 실내는 시트와 전체 인테리어 색상을 안락한 컬러로 변경,
고급스러움과 함께 편안함 느낌이 들도록 했다.
한편 뉴 EF쏘나타와 함께 내달 초 시판될 예정인 2003년형 에쿠스는
시판가격과 런칭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상원기자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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