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조합, 택시 LPG특별소비세 면제위한 서명운동
-국감기간동안, 각 정당과 정부부처 건의계획

서울택시조합이 택시 LPG특별소비세 면제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조합은 지난달 조합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및 전 종사원을 대상으로 특소세 면제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의견을 모으고 지난 10일부터 이를 진행하고 있다.
조합은 연서명이 모아지는 대로 연서명과 특소세 면제 건의서를 각 정당과 재경부 및 건교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조합은 연서명 건의 안내문에서 “절박한 택시업계를 지원하고 열악한 택시종사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재 지급하고 있는 유가보조금만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택시사업자와 종사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택시 LPG에 대한 특별소비세 면제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