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골프마케팅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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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골프마케팅 각광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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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에 골프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2002년 KLPGA 골프대회’홀인원상으로 포드 뉴몬데오를 제공하는 골프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포드가 후원하는‘2002 KLPGA 골프대회’는 지난 4월2일 열린 제3회 마주앙 여자 오픈 골프대회를 기점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8회 개최되는 행사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뉴몬데오가 제공된다. 대회 기간 중 홀인원이 나오지 않으면 연말에 포인트 점수제에 의거해 우수선수에게 뉴몬데오를 부상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도 오는 5월‘볼보자동차 골프대회’를 개최, 홀인원상으로 볼보 S80 T6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볼보자동차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인터넷(www.volvocars.co.kr)을 통해 볼보 크로스컨트리 트렁크에 몇 개의 골프백이 들어갈 수 있는지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 퀴즈 정답자 중 50명을 선정, 기념 상품을 준다.
한국토요타코리아는 지난해 출시한 ES300 모델을 아마추어 골퍼를 주 타깃으로하는 마케팅을 펼쳤다. ES300 발표회 때 도우미들에게 골프 의상을 입히고 차 트렁크에 골프백 400개가 한꺼번에 들어간다는 점을 강조했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 SUV X5 3.0 모델을 들여오면서 2개월 동안 박세리 선수에게 무료 제공했다.
폭스바겐도 올해 초 서울 전시장 고객들을 추첨, 골프연습장 이용권을 제공, 호응을 얻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사장은 “수입차 신규 고객을 창출하는데 골프 마케팅이 도움이 된다”며“올 한해동안 골프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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