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2002년 KLPGA 골프대회’홀인원상으로 포드 뉴몬데오를 제공하는 골프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포드가 후원하는‘2002 KLPGA 골프대회’는 지난 4월2일 열린 제3회 마주앙 여자 오픈 골프대회를 기점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8회 개최되는 행사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뉴몬데오가 제공된다. 대회 기간 중 홀인원이 나오지 않으면 연말에 포인트 점수제에 의거해 우수선수에게 뉴몬데오를 부상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도 오는 5월‘볼보자동차 골프대회’를 개최, 홀인원상으로 볼보 S80 T6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볼보자동차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인터넷(www.volvocars.co.kr)을 통해 볼보 크로스컨트리 트렁크에 몇 개의 골프백이 들어갈 수 있는지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 퀴즈 정답자 중 50명을 선정, 기념 상품을 준다.
한국토요타코리아는 지난해 출시한 ES300 모델을 아마추어 골퍼를 주 타깃으로하는 마케팅을 펼쳤다. ES300 발표회 때 도우미들에게 골프 의상을 입히고 차 트렁크에 골프백 400개가 한꺼번에 들어간다는 점을 강조했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 SUV X5 3.0 모델을 들여오면서 2개월 동안 박세리 선수에게 무료 제공했다.
폭스바겐도 올해 초 서울 전시장 고객들을 추첨, 골프연습장 이용권을 제공, 호응을 얻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사장은 “수입차 신규 고객을 창출하는데 골프 마케팅이 도움이 된다”며“올 한해동안 골프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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