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해 임금협상 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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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해 임금협상 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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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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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노조가 올해 평균 12.5%의 인금인상을 요구키로 해 올해
임금및 단체협상의 난항이 예상된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 20일 올해 임금요구안을 확정 발표했다.
노조는 올해 임금인상폭을 전년도에 비해 11.3% 인상된 11만6천251원,
통합수당 1만원, 성과급 300%, 그리고 가족수당의 통상급 전환금 1만2
천552원을 요구키로 했다.
또 복지부문에서는 유류티켓 지급과 학자금 지급규정 확대, 유아교육
비 2개월에 10만원씩 지급, 대학생 전학년 1학기 100%, 2학기 50%로
확대지급등을 회사측에 요구할 예정이다.
이상원기자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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