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된다.
부산 튜닝쇼를 준비중인 코리아 오토살롱 사무국은 국내 최초의 자동
차 튜닝축제인 2002 코리아 오토 살롱이 오는 4월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지난해 10월부터 코리아 오토살롱 홍보및 업체참가 유도를
위한 활동을 벌여온 결과 지난 2월말까지 모두 100여개 업체가 접수했
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코리아 오토 살롱에는 한구타이어와 금호타이어, ASA는
물론 국내외 튜닝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특히 아펙스, 볼크, PIAA, 엔드리스, 오쿠라 클러치, 탑시
크리트, 베일사이드, 레크리스, ARC, 레카로등의 일본업체와 OZ, 브라
부스, 테크아트, 브렘보, K&N등의 유럽 튜닝업체들도 참가한다.
이에앞서 2002 코리아 오토살롱 사무국은 16일 용인 에버랜드내 힐하
우스에서 참가업체에 대한 설명회와보도발표회를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MAHADCC드레스업 차량 선발대회와 한국 4WD 협회
차량전시및 체험주행등이 실시된다.
사무국측은 "이번 튜닝쇼는 국내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기 때문
에 매니아들에 흡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차츰 국제적인 행사로 키
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오토살롱의 티켓예매가 지난 15일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관
람료는 일반인이 8천원, 학생이 5천원이며 30인이상 단체구입시는 일
반이 6천원, 학생이 4천원이다.
이 행사는 (주)케이리크, 디지털조선일보, 스포츠조선, BEXCO가 주최
하며 부산광역시와 한구자동차튜닝협회가 후원한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