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 등기이사에 박정인 모비스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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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 등기이사에 박정인 모비스회장 선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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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사표를 낸 연구개발담당
이충구사장 대신 바정인 현대모비스 회장을 새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또 다임러크라이슬러가 토마스 시들릭이사 대신 새로 파견한 리 디거
그루베씨도 새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이와함께 임기만료된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과 사외이사인 김
광년 삼한 대표는 재선임됐다.
이에따라 현대자동차의 등기이사는 정몽구회장과 박정인회장, 김광년
이사, 그루베씨등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이날 이사회에서 계열사 직원의 위탁교육, 부정기
항공운송, 정보통신사업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교육사업의 경우 16개 계열사 직원들의 각종 교육을 현대차가 위탁받
아 수행한다는 것이며 부정기 항공운송사업은 계열사인 한국DTS가 하
고 있는 헬기운송및 사용사업을 넘겨받는 것이다.
또 정보통신 사업 추가는 올해부터 본격화될 텔레매틱스 사업을 위한
준비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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