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총회 거쳐 12월5일부터 3년 임기시작
오는 12월5일부터 3년 임기가 시작되는 제4대 서울시마을버스조합 이사장에 배무섭(48)
고척운수 대표이사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서울시마을버스조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9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통해 선출할 입후보자 등록을 지난 6일부터 이틀동안 받은 결과 배무섭씨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배후보는 107개 마을버스 회사 중 3분의1의 추천서를 확보해야하는 등록요건에서 74개사의 추천서를 확보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의 선거관리규정 제16조에는 단일후보일 경우 투표없이 후보자를 당선자로 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며, “오는 29일 조합원 임시총회에서는 당선자에 대한 보고 등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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