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차 리스료 15%인하한 운용리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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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차 리스료 15%인하한 운용리스 개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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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기존 오토리스 서비스중 개인정비 기능만 제외하고 리스
료를 15%가량 인하한 새로운 오토리스 상품인 "저스트 드라이브Ⅱ"를
출시하고 취급차종을 현대, 기아자동차외에 BMW와 렉서스, 벤츠등 수
입차종과 쌍용차등으로 확대했다.
이와함께 현대캐피탈은 내달 15일까지 수입차에 대한 운용리스 상품을
사전예약후 계약하는 고객들에게 "갤러웨이 최신형 골프채"를 제공한다.
저스트 드라이브Ⅱ의 취급차종은 수입차중 가장 인기가 있는 BMW 5.
7시리즈와 렉서스 LS430, GS300, RX200, 벤츠 S30, C200등이며 국산
차는 체어맨과 그랜저XG, 카니발디젤, 싼타페디젤등이다.
저스트 드라이브Ⅱ는 지난해 7월 현대캐피탈이 선보인 메인터넌스 오
토리스의 토탈서비스 기능인 차량등록, 보험, 사고처리, 주유할인, 세금
관리등 차량 관리기능은 모두 그대로 두는 대신 개인 정비기능만을 제
외시켜 리스료를 15%가량 인하한 새로운 오토리스 상품이다.
현대키피탈 관계자는 수입차의 경우 소모품 교환권이 제공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지정정비소를 찾아가 정비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에 이같은 불편한 기능을 없애고 대신 리스료를 인하해 수입차에 대해
국내 최고수준의 리스료를 적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현재 국내 대부분의 수입차 리스는 잔존가치를 20%만 적용
하고 있어 월 리스료 부담이 크며 리스기간 만료시 차량 소유권을 이
전해야만 하는 금융리스가 대부분인 반면 저스트 드라이브Ⅱ는 차량의
잔존가치를 40%까지 끌어올린 국내 최초의 본격적 운용리스라고 덧붙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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