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 안전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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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안전도 "최고"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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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형 포드 익스플로러가 최고의 안전한 SUV로 선정됐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 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는 최근 2002년형 중형 SUV차량 11개 모델에 대한 정면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테스트 결과 포드 익스플로러가‘가장 우수한 SUV(best pick)’로 선정됐다.
충돌 테스트 대상이었던 11개 SUV중 포드 머큐리 마운티니어와 아큐라 MDX 두 모델만이 포드 익스플로러와 함께 가장 높은 안전도를 인정받았다.
IIHS의 브라이언 오닐 (Brian O’Neil) 사장은 “11개 모델(포드 익스플로러, 아큐라MDX, 토요타 하이랜더, 미쯔비시 몬테로, 짚 리버티, 폰티악 아즈텍, 이수주 로데오, 혼다 패스포트, 등) 중, 최고의 점수를 받은 차종은 2개였고 그외 5개 모델이 상대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며“특히 이번 테스트결과에서는 전반적으로 차량의 안전성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테스트는 시속 40마일 (시속 약 64km)의 속도로 전면에 놓인 장애물에 차를 충돌시켜 차의 파손 정도 및 부위, 운전석에 탑승한 인체 모형의 안전도를 검사했다.
2002년형 익스플로러는 이번 미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의 안전정면충돌 테스트에서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됨에 따라 SUV차종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해온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 차는 이에앞서 미국 정부에서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도 운전석 안전도 별4개, 조수석 안전도 별5개를 받아 동급 SUV차량 중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포드 관계자는 "익스플로러는 어떤 SUV 경쟁 차종보다 높은 안전도를 자랑한다"며 "특히 전복사고의 경우 상대적으로 안전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형 익스플로러는 풀모델 체인지업 된 모델로 기존 5인승에서 7인승으로 바뀌었으며 국내에는 내년 2월 출시될 예정이다.
李胄勳기자 jh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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