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국내 폐차대수가 2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및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전국 300여개 폐차장에서 처리된 폐차대수는 총 22만7천670여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 보면 승용 16만8천890여대, 승합 1만2천920여대, 화물 4만5천850여대등이다.
업계는 현재 월 3만대이상 폐차처리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경우 9월 현재 전국 폐차대수는 30만대에 육박하고 연말까지 총 4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38만6천590여대가 폐차됐다.
李胄勳기자 jh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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