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택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 산별 전환을 위한 산하 택시조합 및 인천지역 택시노조, 11개 기업별 노조의 현장 투표에서 전체의 88.6%가 투표에 참석해 84.1%가 찬성, 운수산업노조 전환을 통과시켰다.
한편 기간내 동시에 실시된 철도노조와 화물연대 , 민주버스노조의 조직전환 투개표에서도 소속 사업장의 77%, 조합원 70%가 산별전환에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민택은 산별전환의 완성을 위해 투표 미실시 등 나머지 39개 기업별 노조의 총회일정을 조속히 확정해 늦어도 연내 전 조직의 운수노조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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