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백화점에 떳다'.
ZR급 타이어인 솔루스 스포츠의 출시와 함께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백화점 주차장에서 쇼핑을 나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및 보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호타이어는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명동, 영등포, 강남, 잠실, 분당점등 서울및 수도권의 9개 롯데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의 타이어를 무료로 점검, 보수해 주고 10만원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고성능 타이어인 솔루스 스포츠를 증정했다. 또 현장에서 타이어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솔루스 스포츠를 비롯 솔루스 컴포트, 세렉스등을 공장도가격에 제공했으며 즉석에서 퀴즈및 게임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김주상 금호타이어의 마케팅 과장은 "운전은 하지만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운전자가 많다"며 "특히 이번 서비스행사에는 20∼40대의 주부들과 직장인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번 백화점에서의 타이어 서비스행사 뿐 아니라 향후 일반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고객행사및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高榮圭기자 ygko@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