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최근 대우자판과 공동으로 이용해 오던 부품공급망을 분리, 190개의 자체 부품공급망을 확보했다.
쌍용차는 또 올해 안으로 총 250개의 부품대리점을 확보키로 하고 60개 가량의 부품공급대리점 모집작업에 착수했다.
쌍용차 부품마케팅팀 이명재과장은 "독자생존을 위해서는 자체 부품공급망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올해안으로 전국적인 부품공급망을 구축, 부품조달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지난 12일부터 접수를 받은 결과 15일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50여명 이상이 신청을 하고 있다"며 "담보수준과 대리점 운영경력을 중심으로 심사를 한후 선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李相元기자 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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