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동차부품공업회의 2000년 연말 결산자료에 따르면 71개 회원사의 매출은 전년대비 6.6% 증가한 10조1천298억엔이며 경상이익은 32.5% 늘어난 5천79억엔으로 2년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또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71개 회원사 가운데 56개사(78.9%)였으며 경상이익이 늘어난 업체는 59개사(83.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흑자기조는 일본의 내수회복과 북미및 아시아지역의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자동차부품공업회는 미국등의 경기침체 여파로 올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5천140억엔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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