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서비스품질평가 내달 7일부터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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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서비스품질평가 내달 7일부터 30일까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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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와 모니터링 실사 7일부터 22일, 보완조사 23-30일

2006년도 서울시내버스 평가점수(총 2000점) 중 600점을 차지하는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평가가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는 최근 품질평가 용역수행업체로 월드리서치를 정했으며, 월드리서치는 사전준비작업과 예비조사를 거쳐 다음달 7일부터 30일까지 품질평가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품질평가에서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조사원의 모니터링은 오는 12월7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고, 실사에 대한 보완은 12월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용역수행업체는 품질평가에 앞서 오는 12일1일까지 평가모델 결정과 표본추출방법을 정한뒤 12월4일까지 대상노선과 조사지점을 선정하게 된다.
한편 시내버스 만족도 조사는 시내버스 이용과정과 이용환경 및 이용결과로 이뤄져 있고 이용과정은 운전기사의 용모와 복장, 승하차시 승객배려, 운전기사의 운전태도, 안내방송 시행 및 적절성 여부 등이다. 이용환경은 실내소음도, 적절한 냉난방정도, 내부시설의 청결성 등이며, 이용결과는 이용객의 욕구 충족성과 호감성으로 측정한다.
시내버스 모니터링은 운전기사, 운행실태, 안내체계, 차량시설로 구성됐고 조사방법은 인상평가을 비롯, 승객가장 후 평가, 관찰평가, 위반여부 확인, 배차간격 조사 등으로 이뤄진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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