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자동차부품기업인 델파이 오토모티브 시스템스사가 경영합리화를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미국등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델파이는 최근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국내외 전체 직원의 5%에 해당하는 1만여명을 감원하고 9개 공장을 매각, 폐쇄 또는 합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델파이의 한국법인인 델파이코리아와 지분 50%를 출자한 한국델파이도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주훈 기자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신문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포스트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