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택, 여의도서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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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택, 여의도서 결의대회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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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제 폐지 등 여객법 개정 촉구


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민택)이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택시제도 개선을 위한 관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민택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여객운수사업법 개정을 촉구하는‘전국택시노동자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와 국회를 압박했다.
민택은 이날 집회에서 “도급제 철폐 및 사업주의 LPG가격 전액 부담 등의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2년 넘게 국회에 발이 묶여 있다”며 “택시제도 개혁법안과 최저임금법안을 빨리 통과시키지 않으면 총궐기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위에는 택시 500여대가 집회 장소로 집결, 일부 교통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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