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GTI, ‘올해의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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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GTI, ‘올해의 차’ 선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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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GTI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 Driver)’의 ‘2008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카앤드라이버’는 한 해 동안 출시된 신차와 베스트 카를 중심으로 까다로운 선정 기준을 적용하기로 유명하며 골프 GTI는 총 57개의 경쟁 모델 가운데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골프는 세계 최초로 해치백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상용화된, ‘해치백의 교과서’로 불리며 1974년 데뷔한 이래 5세대 모델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976년 고성능 골프 모델로 등장한 판매되고 있다.

6단 DSG 변속기와 200마력의 고압 직분사 터보(TFSI)엔진을 탑재,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6.9초밖에 걸리지 않는 고성능 핫 해치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요즘 골프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골프는 동급 차종 중에서 가장 상위 모델에 속하는데, 국내에서도 골프의 진가를 알아보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어 매우 기쁘다. 남들과는 다른 차, 즉 개성을 중요시하는 고객층이 늘어남에 따라 골프에 대한 관심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 GTI의 국내 판매 가격은 409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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