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8000만원짜리, 마이바흐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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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8000만원짜리, 마이바흐가 왔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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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cc ‘마이바흐 62 S’출시

세계 최고급 명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마이바흐의 4번째 라인업, 마이바흐 62 S가 출시됐다.

지난 2006년 11월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마이바흐 62 S는 6.0리터 12기통 엔진을 장착해 기존 모델보다 엔진 출력 등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612마력의 최대 출력, 2000-4000rpm의 엔진 회전 구간 대에서 102kg•m(전자제한)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

전장 6165mm의 육중한 차체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5.2초 만에 주파하는 가속력과 ‘S’ 모델 전용 브레이크 쿨링 시스템도 적용됐다.

후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섀시 개량을 통한 서스펜션의 효율 향상과 풀 스프링(full spring)을 적용해 안락함과 다이나믹함 두 가지 모두를 동시에 만족 시켰다.

신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20인치 멀티 스포크(multi spoke) 휠, 라이트-클러스터 디자인 등으로 전면 디자인이 새로워졌으며 특수 검정색, 은색의 크롬페인팅, A-필러 아래 프런트 윙과 트렁크 덮개에 장식된 ‘62 S’ 레터링과 리어 에이프런에 위치한 두개의 사다리꼴 형태의 테일 파이프가 적용됐다.

최고급 자재와 장인 정신으로 제작했다는 실내는 새로 디자인된 고급 가죽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됐다.

마이바흐 62 S 의 국내 판매 가격은 7억80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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