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독일에서 팔린 차량 5대중 한 대는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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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독일에서 팔린 차량 5대중 한 대는 폭스바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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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글로벌 본사인 폭스바겐이 지난해 독일 자동차시장을 석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독일연방자동차관리청(KBA)이 발표한 2006년 자동차 신규등록대수 집계 결과 68만9000대를 판매, 19.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1994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이 가운데 골프와 제타의 신규등록대수가 작년 12월 한 달에만 총 2만1659대로 컴팩트 세단 세그먼트에서 28.9%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고급 중형 세단 파사트도 해당 세그먼트에서 1만870대를 판매해 22.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함으로써 베스트셀러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올 상반기 국내에 출시 예정인 4인승 쿠페-카브리올레 이오스와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지난 11월 중순 시장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 신형 투란(Touran)과 폭스(Fox), 폴로(Polo) 등도 각 세그먼트에서 정상을 차지해 폭스바겐은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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