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유네스코와 다임러크라이슬러 그룹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몬디아로고 스쿨 콘테스트 결선에 한국대표팀인 부산국제학교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몬디아로고 스쿨 콘테스트는 전 세계의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협동과제를 진행함으로서 다른 문화적, 종교적, 언어적 관점을 뛰어넘어 이해와 인내, 우정을 배울 수 있는 국제 경진대회다.

몬디아로고 스쿨 콘테스트는 유네스코와 르세데스-벤츠 카 (Mercedes-Benz Car Group) 그룹이 속한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38개국에서 14세~18세까지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지역별로 유럽 898팀, 아프리카 631팀, 아시아/태평양 454팀, 라틴 아메리카/카리브지역 431팀, 아랍 지역 117팀, 북 아메리카 61팀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