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별로는 대형 세단인 파이브헌드레드가 50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뉴 몬데오가 218대, 정통 SUV 차량인 뉴 익스플로러가 51대 판매됐다.
이와 관련 포드코리아는 합리적인 가격정책과 유럽이나 북미시장에서 검증된 차종만을 엄선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원 프라이스(One-price) 정책 등 일관되고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근간으로 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모션으로 ‘가격 대비 높은 가치’라는 이미지를 심어줬다는 것.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는 파이브헌드레드 AWD 모델과 럭셔리 세단 링컨 MKZ(마크 Z) 등을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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