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으로 펼치는 이번 이색 마케팅은 ‘움직이는 이색 게임스테이션’이란 이름으로 에스테이트 V50과 게임기를 접목해 20~30대의 젊은 층들의 관심을 극대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행사는 지난 19일 Xbox게임인 N3 경기의 서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경기와 대전, 부산 등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006 독일월드컵 기간 중에는 야외 응원이 진행되는 대형 장소를 중심으로 거리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Xbox 롤링콘솔(Rolling Console)’로 불리는 이색 게임스테이션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V50의 트렁크 공간에 대형 LCD 스크린 3대와 Xbox 360을 설치해, 일정한 주차공간만 확보되면 볼보 V50의 트렁크 안에 설치되어 있는 스크린을 펼치고 즉석에서 게임리그를 벌일 수 있다.
특히 이동성이 뛰어나 전국의 게임 마니아들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Xbox의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볼보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각종 스포츠 행사와 게임대회, 영화제와 대학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V50과 Xbox 360을 홍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