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온라인 자동차 시장 후카이 연구부 부장은 “중국 자동차의 경우 제조사들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대부분의 업체들은 소비세 부담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쟈신광 베이징 자동차공업 발전 연구소 수석연구원도 “정부가 개정하는 새로운 자동차 소비세율 중 배기량 2000~3000cc급 모델은 현행보다 세율을 소폭(1%) 인상하는데 그쳐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지 않아 실제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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