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입차 3448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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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입차 3448대 등록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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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입차 등록대수가 3448대로 전월대비 9.5% 감소, 전년 동기대비 75.5% 증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현황에 따르면 브랜드 별 등록대수는 BMW가 610대로 1위를 차지했고 아우디 541대, 메르세데스-벤츠 464대로 일본 브랜드가 상위권에서 모두 탈락하는 이변을 기록했다.
렉서스가 433대로 4위로 밀려났고, 폭스바겐 255대, 혼다 229대, 볼보 211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00cc 이하가 731대, 2001cc ~3000cc 이하 1660대, 3001cc ~4000cc 이하 633대, 4001cc 이상 424대로 나타나 2001cc~3000cc 이하가 수입차 등록의 48.1%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11대로(35.1%)로 가장 많았고, 경기 983대(28.5%), 경남 593대(17.2%)로 상위 3개 지역이 전체 수입차 등록의 80.8%를 차지했다.
모델별로는 아우디 A6 2.4(246대), BMW 523(160대), 렉서스IS250(156대) 순으로 나타났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전무는 "1월 수입차 등록은 전월에 비해서는 다소 감소했으나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부족했던 물량확보로 인해 통상적인 1월 실적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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