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1년 만에 234% 판매 증가로 겹경사
아우디가 2005년 전세계 시장에서 82만9100대 판매로 전년 대비 6.4%의 판매증가율을 보이며 또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전세계 아우디 시장 중 39개국의 판매 기록을 분석한 결과, 세계 곳곳의 시장에서 평균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10년 연속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마틴 빈터콘 아우디 회장은 “2006년에는 매 달 새로운 모델이나 새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3월 중순 유럽 시장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아우디의 첫 SUV Q7은 프레스티지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확장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 성장을 자신했다.
아우디는 미국에서 2004년 7만7917대 대비 6.6% 증가한 8만3066대를 판매했으며, 영국은 4.5% 증가한 8만1374, 중국은 9.6% 증가한 5만8878대를 기록했다.
독일 판매 증가율은 5.1%로, 24만7125대를 기록했고 일본(11.9% 성장, 1만5399대), 오스트레일리아(29.9% 성장. 4808대), 남아프리카(17% 성장, 1만180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법인 설립 1년만에 지난 해 2698대로 전년(807대)대비 234%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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