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아우토반의 추월 차선을 달릴 수 있는 유일한 소형차'라는 명성을 받은 골프 GTI는 해치백의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 인기를 얻어 왔으며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는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제 5세대 골프 GTI는 벌집 모양의 방패형 검정색 라디에이터 그릴 등 전통과 모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마력의 고성능 2.0 터보 FSI 엔진을 탑재, 0-100km/h를 단 7.2초에 주파하며 최대 토크 28.56kg.m, 최고 속도 235km/h 등의 성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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