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사상 최대인 3811대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가 3만0901대를 기록했다.
12월 등록대수 3811대는 11월 3187대 보다 19.6% 증가한 것이며 총 3만0901대 판매로 2004년 기록한 2만3345대 보다 32.4%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렉서스 5840대, 비엠더블유 5786대, 메르세데스-벤츠 4012대, 혼다 2709대, 아우디 2698대, 크라이슬러 2158대, 폭스바겐 1635대 등의 순을 기록했다.
2005년 최다 등록 모델은 렉서스 ES330(2368대), 혼다 CR-V(1288대), BMW 320(1249대) 순으로 나타나 렉서스의 1위 등극과 혼다가 BMW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전무는 "2005년 수입차 시장은 신규브랜드 진입과 각 브랜드별 적극적인 마케팅 결과 당초 예상을 상회하여 최초로 3만대를 넘는 성장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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