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수입차 신규등록이 2005년 대비 15% 증가한 3만45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신규브랜드로 인해 시장이 크게 성장한 2005년과는 달리 2006년은 기존 브랜드의 다양한 신차와 폭넓은 수요층을 겨냥한 마케팅활동에 기인한 성장이 주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향후 5년간 수입차 시장 전망에 대해 2006년 3만4500대, 2007년 3만9000대, 2008년 4만4000대, 2009년 5만대, 2010년 5만4000대로 내다봤다.
2006년 수입차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 진출해 있는 기존 브랜드의 적극적인 시장확대 전략이 핵심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으며 중소형 모델 라인업 강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예상되며 국산차와 가격 차이가 좁혀짐으로써 신규 가망고객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마케팅 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분석했다.
신차 출시는 올해 60여 개 보다 훨씬 많은 80여 모델로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일부 브랜드가 선보인 디젤 승용차 확대 및 하이브리드 차량도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