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전문방송 서비스
상태바
택시 전문방송 서비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택시기사 대상 전문정보전달매체 본격서비스 개시
-온네트, 서울개인택시조합과 제휴 PDP TV통해 프로그램송출

택시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정보전달매체가 본격서비스를 시작했다.
네트워크 서비스업체인 (주)온네트는 서울개인택시조합과 계약을 체결하고 '카프레임'(www.car-frame.com)을 통한 택시전문방송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프레임은 택시분야 전문방송을 목표로 지난해 말부터 시험방송을 시작했으며, 방송서비스는 개인택시조합과 18개지부 사무실, LPG충전소, 서울모범운전자회, 기사식당 등에 설치된 PDP TV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 회사는 PDP TV에 대한 보급을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지난 11일 현재 조합과 지부사무실 등에 26대를 설치했으며, 오는 2월까지 LPG충전소, 서울모범운전자회, 기사식당 등에 약50대를 추가설치할 계획이다.
운영프로그램은 택시조합 정보를 비롯 교통·연예뉴스, 날씨 및 생활건강소식, 시사뉴스 등을 내보내고 있으며, 재원은 광고를 모집해 운영한다.
이 회사는 서울개인택시 분야에 대한 방송운영결과를 봐가며 전국확대와 법인택시 분야 확대여부를 결정하고 차량내 모니터설치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는 정보위주의 컨텐츠지만 향후에는 엔터테인먼트적인 프로그램을 추가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줄 것"이라며 "양질의 컨텐츠 확보를 위해 타 방송과의 제휴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