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최고급 세단 7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모델 뉴 7 시리즈가 지난 13일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BMW그룹 코리아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730i/Li, 740i/Li 등 총 7개의 뉴 시리즈 모델 런칭 행사를 갖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뉴 7 시리즈는 최첨단 신형엔진과 BMW 고유의 완전 개변식 밸브트로닉과 바이바노스 기술을 적용했으며 스탭트로닉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750i/Li, 740i/Li는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출력은 각각 367마력과 306마력에 달한다.
730i/Li는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합금 크랭크 케이스와 업데이트 된 직렬 6기통 엔진이 장착됐고 최대 출력은 258마력이다.
향상된 서스펜션과 디자인, 편의사양은 물론 휴대폰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가격은 1억1450만원에서 2억5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