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최근 분당 지역에 신규 전시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재규어·랜드로버의 분당 지역 딜러인 SK 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분당 전시장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수입차 거리에 위치, 두 브랜드의 차량 판매 및 고객 서비스, AS를 담당하게 된다.
분당전시장은 복층, 120평 규모로 총 7대의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이 전시되며 VIP룸과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컴퓨터 등이 설치된 응접실을 갖추고 있다.
이향림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분당지역은 최근 수입차 시장의 제 2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며 “분당전시장을 필두로 보다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전국적으로 판매·서비스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