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CLS-Class가 지난 달 28일 런칭과 함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우아하고(Chic) 고급스러운(Luxurious) 세련됨(Sophisticated)을 표방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야심작이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적용한 모델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강력한 파워와 세단의 편안함, 실용성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고성능 V6 엔진과 7G-TRONIC을 장착, 부드러운 변속과 가속능력도 큰 자랑거리.
최고 출력 272마력(6,000rpm), 최대 토크 35.7㎏.m(2,400∼5,000rpm), 정지상태에서 100㎞/h 도달시간은 7초다.
이보 마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대표는 "지금까지 선보인 적이 없는 새로운 세그먼트 모델인 CLS-Class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CLS-Class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8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