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연료전지는 기존 제품에 비해 운행거리는 최고 4배, 최고 출력은 2배 이상 향상됐으며 크기도 60% 이상 줄인 것으로 체적당 1.7배, 중량비 2배의 고출력을 실현했다.
따라서 이 연료전지는 가솔린 엔진 대비 120마력에 해당되는 90Kw의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350㎞에 불과한 평균 운행거리도 500㎞까지 가능해 졌으며 이는 종래보다 배 이상의 압력으로 수소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용기 개발로 저장량이 약 30% 이상 늘어나면서 가능해진 것이다.
닛산은 미 벤처기업과 함께 연료전지차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연료전지를 탑재한 시범 운행을 마치는 대로 형식승인을 취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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