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같은 브랜드의 수입차를 판매하는 딜러들끼리 출혈을 감소하고라도 값을 깎아 팔아 시장 질서가 위태로워지고 있다고 딜러들은 한 목소리.
모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강남의 한 딜러는 “출혈 경쟁이 앞으로 1년간 더 지속될 경우 자본력이 약한 딜러는 문을 닫아야 할 상황”이라고 토로. 그는 이어 “수입차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더라도 수입차 브랜드가 그만큼 또 늘어나기 때문에 같은 차종을 판매하는 딜러들간의 손해보기 장사는 끝내야 한다”며, “수입차 공식 수입원에서 딜러들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해야 할 시기다”라고 지적.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