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에이베이터로 고급 SUV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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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에이베이터로 고급 SUV시장 공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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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의 최고급 SUV인 ‘링컨 에비에이터’가 14일 출시된다.
포드자동차 국내 법인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 따르면 이 모델은 지난해 3월 뉴잉글랜드 자동차 언론 협회로부터 동종 최고의 겨울 자동차로 선정된 바 있는 모델로 링컨 고유의 품격을 럭셔리 감각으로 SUV에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2, 3열 시트배열과 1, 2열 암레스트, 그리고 2천180ℓ에 이르는 초대형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어 도심 주행은 물론 다양한 레저활동과 여행용으로도 알맞다. 2, 3열 승객을 위한 독립 온도조절 장치, 자동 주행 장치등 고급 편의장치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4.6ℓDOHC V8엔진은 5천750rpm에서 304마력의 최고출력과 3천250rpm에서 41.5kg의 토크를 자랑한다. 4륜 구동방식으로 견인 능력은 3천311kr에 달한다. 부드러운 변속 능력을 보여주는 전자식 5단 자동 트랜스미션도 자랑거리다. 표준 연비는 ℓ당 6.0km다.
주행 중 차 전복을 방지하기 위해 전복방지시스템(Roll Stability Control)이 장착돼 있고 커튼식 롤오버 에어백이 적용돼 차 사고 때 탑승자가 차 밖으로 튕겨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관계자는 “링컨 에비에이터 출시로 최고급 SUV 시장의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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