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서초 전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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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서초 전시장 개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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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딜러인 선인자동차가 최신시설을 갖춘 포드·링컨 전시장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서초 전시장 개장으로 강남, 서초 지역에만 3개의 전시장을 확보, 향후 수입차 최대 수요지인 강남권판매 경쟁에서 우월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초 전시장은 대지 면적 107평, 전시면적 53평 규모로 포드와 링컨의 주요 5개 차종이 전시되며 고객 휴게시설과 전용 주차장 등 각종 고객 편의시설을 갖춰 전시장을 찾는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서초지역은 많은 수입차 잠재고객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여타 강남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높은 최적의 수입차 전시장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도산대로, 대치동에 이어 서울의 새로운 수입차 거리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현재 BMW와 벤츠, 크라이슬러 등이 전시장을 개장해 영업중이며 내년 진출을 앞둔 혼다도 나설 예정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은 “포드코리아는 다양한 모델라인업과 앞선 고객 서비스에 힘입어 지난 10월 월 2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올 들어 눈에 띌만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서초 전시장 개장을 통해 국내 최대 수입차 시장인 강남지역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포드, 링컨 자동차의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이어나가는데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포드코리아는 올 8월 출시된 스포츠카의 대명사 ‘포드 머스탱’을 비롯, 포드 브랜드 6개 차종, 링컨 브랜드 3개 차종 등 모두 9개 차종을 국내에 수입·판매하고 있다. 12월에는 링컨의 럭셔리 SUV 에비에이터 출시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현재 서초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14개의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안에 2∼3개 전시장을 추가로 개장키로 하는 등 판매망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밖에 전국 13개소의 SK스피드메이트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35곳의 정비망을 확보하고 있고 전국 대상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 어디서나 포드 및 링컨 고객들이 편리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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