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평점은 지난해 843점에서 851점으로 향상됐으며, 고급차 브랜드의 평점 역시 871점에서 880점으로 올랐다.
이번 2003년 JD 파워의 조사는 37개의 자동차 브랜드에 대해 실시됐으며, 약 10만6천명의 신규 차량 구입자(자가운전)와 임차인(리스)의 응답을 토대로 조사됐다.
유럽자동차 중 최고로 등극한 사브는 최종 873점으로 10위를 기록한 BMW나 868점으로 공동 11위를 차지한 벤츠, 볼보, 재규어보다 우위를 나타냈다.
GM 코리아 김근탁 지사장은 "자동차 관련 조사 부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JD 파워의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국내에서 역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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