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교통사고 유가족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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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교통사고 유가족에 성금 기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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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일 막을 내린 ‘2003 메르세데스 트로피’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3천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수익금 중 3천만원을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 기탁하고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 지원사업에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이보 마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한국 사회의 교통평화 정착금을 일부 지원하게돼 뜻깊다”며, “사회 공익 활동 단체에 후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3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적으로 매년 펼치고있는 행사다. 지난 6월16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 클럽에서 예선 대회를 시작해 지난 1일 제주도 CJ 나인 브릿지 결선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됐다.

총 4차례에 걸쳐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최종 6명이 우리나라 대표 선수로 선발돼 오는 8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파이널 대회에 참가, 9월 독일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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