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전 차종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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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전 차종 ‘하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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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변경 앞두고 20만~200만원 내려
연말 신차 할인판촉으로 내년까지 저조

연식 변경을 앞두고 중고자동차 전 차종에 걸쳐 가격이 하락했다.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최근 산정한 12월 중고차 시황에 따르면, 지난 9월 이후 경유 값 상승, 고유가 등으로 전 차종 시세가 급격히 하락했다. 차종별 시세를 살펴보면 경차 및 소형 20~70만원, 중대형 50~200만원, RV 50~100만원 각각 하락, 화물 차량은 약 보합세를 유지했다.

시세홍보위원들은 “12월은 겨울철 비수기로 인해 극심한 판매 부진과 자동차 연식 변경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차량 매집 보다는 소화하기 힘든 차량 위주로 연식 변경되기 전에 빨리 판매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매년 신차 업계도 연말에 대대적인 할인 판촉 행사가 있기 때문에 가격 하락은 내년 초까지 이어 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 소형차
경차는 20~30만원, 소형차는 50~70만원 정도 하락했다. 현대 아토스 까미 2002년식 330만원, 기아 비스토 ESS 2002년식 320만원, GM대우 마티즈 MD 2002년식 350만원, 현대 클릭 네티 1.3 고급형 2004년식 520만원, 기아 리오1.3 고급형 2004년식 450만원, GM대우 칼로스 1.2 MK 2004년식 550만원, 현대 아반떼XD 1.5 디럭스 2004년식 750만원, 기아 쎄라토LX 1.5 2004년식 780만원, GM대우 라세티 1.5 LUX 2004년식 720만원, 삼성SM3 1.5 CE 2004년식이 780만원. 아반떼 X(디젤) 1.6 2006년식 1250만원, 기아 세라토 1.6 SLX(디젤) 20060년식 1250만원.

◇중형차
중형차도 20- 100만원 하락했다. 현대 NF쏘나타 N20 럭셔리 기본형 2005년식 1400만원, 기아 로체 LEX 2.0 고급형 2005년식 1450만원, 현대 뉴 EF쏘나타 2.0 GV 2004년식 1050만원, 기아 옵티마 2.0 LS 2004년식 850만원, GM대우 매그너스 L6 클래식 DOHC 2004년식 1000만원, 삼성 SM520 2004년식 1150만원.

◇대형차
대형 차량도 50~200만원 하락했다. 현대 에쿠스 JS 3.5 2003년식 1800만원, 쌍용 체어맨 600S 3.2 2003년식 1650만원, 현대 뉴 다이너스티 2.5 SV 2004년식 1200만원, 쌍용 뉴체어맨 400S 2.3 마제스타 2005년식 2250만원, GM대우 스테이츠맨 V6 2.8 2005년식 2000만원이다.

◇RV 차량 및 LPG
디젤 차량은 경유 값 상승 및 많은 악재로 인하여 50~100만원 하락했다. 현대 투싼 2W MX 고급형 2004년식 1250만원, 기아 뉴스포티지 2W TLX 고급형 2004년식 1300만원, 쌍용 뉴렉스턴Ⅱ RX5 고급형 2007년식 2500만원, 기아 뉴쏘렌토 2.5 4W 프리미엄 2007년식 2450만원, 기아 카렌스2 고급형 2.0 GX 2004년식 750만원, 대우 레조 2.0 LD 2004년식 700만원.

◇화물차
판매부진으로 약 보합세를 유지했다. 현대 마이티Ⅱ 2.5톤 슈퍼캡 골드 2004년식이 1700만원, 기아 파맥스 2.5톤 골드 2004년식 1250만원, 중형 화물은 기아 라이노 5톤 15척 2003년식 1650만원, 현대 5톤 초장축 2003년식 2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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