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비수기 맞아 약보합세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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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비수기 맞아 약보합세 형성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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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자동차 시장이 전통적인 비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최근 산정한 ‘11월 중고차 시황’에 따르면, 경차 및 중 소형 차량은 약보합세, RV차량 약보합세, 대형승용도 약보합세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10월 이후 각 시장별 판매대수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매매업자들은 매물 확보보다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매물을 판매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조합 시세홍보위원들은 “연식 변경을 앞두고 있는 전통적인 비수기를 맞이하여 차량 매수에 집중하는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매년 연말에 신차 출시에 따른 재고 물량 판매, 2008년부터 RV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일반승용으로 분류 등 많은 악재들로 인해 내년 초까지 가격 하락이 이어 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업자간 매물확보 경쟁의 축소로 인한 한정된 매물이라는 조건이 매물 부족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중고차 가격 상승을 유도할 가능성도 있다.

◇경소형차
현대 아토스 까미 2002년식 330만원, 기아 비스토 ESS 2002년식 330만원, GM대우 마티즈 MD 2002년식 400만원, 현대 클릭 네티 1.3 고급형 2004년식 540만원, 기아 리오1.3 고급형 2004년식 530만원, GM대우 칼로스 1.2 MK 2004년식 570만원, 현대 아반떼XD 1.5 디럭스 2004년식 780만원, 기아 쎄라토LX 1.5 2004년식 800만원, GM대우 라세티 1.5 LUX 2004년식 750만원, 삼성SM3 1.5 CE 2004년식 800만원.

◇중형차
현대 NF쏘나타 N20 럭셔리 기본형 2005년식 1430만원, 기아 로체 LEX 2.0 고급형 2005년식 1550만원, 현대 뉴 EF쏘나타 2.0 GV 2004년식 1100만원, 기아 옵티마 2.0 LS 2004년식 900만원, GM대우 매그너스 L6 클래식 DOHC 2004년식이 1000만원, 삼성 SM520 2004년식 1200만원.

◇대형차
현대 에쿠스 JS 3.5 2003년식 2000만원, 쌍용 체어맨 3.2리무진 2003년식 1700만원, 현대 뉴 다이너스티 2.5 SV 2004년식 1250만원, 쌍용 뉴체어맨 400S 2.3 마제스타 2005년식 2350만원, GM대우 스테이츠맨 V6 2.8 2005년식 2100만원.

◇RV 차량 및 LPG
쌍용 뉴코란도 2밴 TX5 2W 고급형 2005년식 1000만원, 현대 싼타페 2W 최고급형 골드 2004년식 1430만원, 기아 쏘렌토 2.5 디젤 TLX 고급형 2004년식 1500만원, 현대 투싼 2W MX 고급형 2004년식 1천300만원, 기아 뉴스포티지 2W TLX 고급형 2004년식 1350만원, 기아 카렌스2 고급형 2.0 GX 2004년식 800만원, 대우 레조 2.0 LD 2004년식 750만원.

◇화물차
현대 마이티Ⅱ 2.5톤 슈퍼캡 골드 2004년식 1700만원, 기아 파맥스 2.5톤 골드 2004년식 1250만원, 기아 라이노 5톤 15척 2003년년식 1650만원, 현대 5톤 초장축 2003년식 2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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