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용 시세표 ‘KU프라이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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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용 시세표 ‘KU프라이스’ 나온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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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동차매매연합회(회장 신동재)는 오는 10월부터 포켓용 시세표 (가칭)‘KU 프라이스’를 제작, 연합회 소속 조합의 회원들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현재 KU매거진을 통해 배포하고 있는 시세표의 경우, 수도권, 중부권, 영호남권 등 지역으로 나눠 구분 예시해 왔으나 강원도나 제주도는 물론 도 단위의 경우 도청소재지와 시.군구의 시세 차이가 많이 나는 등 지역에 따라 적지 않은 문제점이 도출돼 왔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세표를 제작키로 했다고 연합회는 설명했다.

국내 자동차는 자동차경매장의 도매시세에서 10% 업그레이드한 중고차시세에다 산자부의 중고차 감가상각 기준을, 외국 수입차는 서울오토갤러리의 중고차 시세표를 참고, 각각 시세표에 각각 적용키로 했다.

당초 연합회는 현대.기아 등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의 중고차사업팀이 산정하는 시세를 일부 적용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중고차 업계의 주체성이 희석될 것으로 보고 자체 제작키로 했다.

한편 연합회는 전국 각 조합별로 ‘시세홍보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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